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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도서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by 미래는CEO 2020. 11. 11.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책은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라는 책입니다. 저자는 이선미님이신데, 본명보다는 행복재테크에서 사용하시는 "쿵쿵나리" 라는 닉네임으로 더 유명하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자는 행복재테크에서 경매초급반 강사를 하고 계시며, 채널A에서 방영중인 "서민갑부"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신 분이기도 합니다.

 

책은 크게 11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장의 제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연히 경매를 접하다"

"나는 첫 낙찰로 4,800만원의 투자금을 만들었다"

"경매로 내 집을 마련하다"

"공짜로 집사기? 무피투자"

"385만원으로 250평 전원주택을 꿈꾸다"

"우리 동네 빌라 낙찰기"

"내 집을 돌려주세요!"

"경매로 차를 바꾸다"

"3개월만에 3,000만원이 되어 돌아온 아파트"

"공매 낙찰을 취하해주세요"

"쓰레기 집을 낙찰 받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자의 경험담 위주로 쉽게쉽게 쓰여져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저자의 노하우를 짧게 공개하는데 이 부분이 실제 경매할 때 매우 도움되는 꿀팁들입니다.

 

내용 자체가 초보들이 경매 때 겪을 수 있는 부분을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히 적은 내용이라 경매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책으로 보입니다. 저도 경매가 뭔지도 모를 때 송사무장님 책 먼저 읽어봤다가 바로 덮고, 이 책을 읽어보았는데 오히려 이 책이 술술 읽혀졌던 기억이 납니다.

 

전체적으로는 경매 초보, 그 중에서도 초기 투자금이 3,000만원 정도로 상대적으로 적은 분들에게 맞춤형 도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투자금이 적은 경매 초보들도 저자가 갔던 길을 따라가면(이 책은 소액투자에 대한 내용이 많습니다.) 경매로 성공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이 책을 읽기만 하고 실천을 하지 않는 저같은 사람도 있는데요. 저도 조만간 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 전에 이 책을 다시 한 번 읽어보면서 저자의 노하우 중 몇 개를 적어보겠습니다.

 

p.s : 제 돈 주고 사서 읽은 책입니다. 책 홍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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