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생활/Tip

성장의 방향

by 미래는CEO 2020. 12. 1.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 "퇴사말고 사이드잡" 이라는 책을 읽어보는 중입니다. 어느 방송에선가 추천 받았던 것 같았고, 일단 도서관에 신청하여 받아보았습니다.

 

대략 초반부를 읽어볼 땐, 이 책에서 정의하는 "사이드잡"은 간단한 부업 정도가 아닌, 제2의 인생을 꾸리기 위한 창업 위주인 책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내용과는 많이 다르기는 하나, 일단 저자의 노하우를 익힌다는 측면에서 계속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입니다.

 

 

"성장의 방향"

 

해당 내용은 원부연님께서 쓰신 "01. 사이드잡으로 광고 기획자에서 음주문화공간 기획자가 되다" 라는 부분에 적혀 있습니다. 제가 꽂힌 부분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결국 나의 일과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핵심은 '성장'의 문제였고, 내가 더 나아졌다고 스스로 신뢰할 수 있는 것이 '성장의 방향'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직장인 역시도 회사를 다닐지 말지, 내 사업을 할지 말지 그런 결정을 내리는 것만이 끝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저 역시도 동의합니다. 설령 회사를 그만 다니게 되는 결정을 하게 되더라도 그것이 최종 결정은 아닐 것이고, 사실은 그 결정이 무엇인가의 시작이 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죠. 그리고 퇴사라는 결정으로부터 시작되는 많은 결정에 대해 본인 스스로도 의문을 가질수도 있고, 확신을 가질수도 있는데 이 때 확신을 갖게 해주는 것이 "그 동안 나는 더욱 성장해왔고, 이 방향은 맞다"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저 역시도 직장을 다니는 입장이기 때문에 체험해보진 않았습니다만, 저자가 말하는 "성장"과 "성장의 방향"이라는 말에는 많은 공감이 갑니다. 그리고 저 역시도 언젠가 선택해야 할 시점에 대비하여 내가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이 무엇인지 많은 고민을 하고 하나씩 미리미리 방향을 만들어 나가야겠습니다.

 

그럼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