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무순위 청약 완판

안녕하세요. 제가 얼마전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무순위 청약 정보를 올려드렸었는데요. 해당 아파트가 무순위 청약에서 완판되기 직전이라는 소식입니다.

 

무순위 899세대 당첨자 계약 현황

금일 아침부터 아래와 같은 스크린샷이 단톡방을 통해 돌아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즉, 899세대의 무순위 물량 중 499세대가 무순위 당첨자 정당계약을 통해 소화가 되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금일이 예비당첨자 계약이었는데 그 직전에 해당 정보가 돌기 시작한 것입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 무순위 계약 현황 - 출처 : 포레온 예비 입주자 카페, 톡방

 

실제로 예비 당첨자 앞번호에서 대부분 물량 소화

금일 가까운 분이 예비 당첨자이셔서 올림픽파크 포레온 모델하우스에 가셨는데 추첨을 못하고 우산만 선물로 받고 돌아오셨다고 합니다. 들리는 바로는 예비 180번대에서 추첨이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금일 오후 아래와 같이 완판 문자가 왔다고 합니다.

 

 

소수 물량 내일 추첨 재진행

물론, 예비 당첨자 분들이 동호수를 뽑으신 후 계약포기를 한 물량이 일부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39타입의 경우는 아예 내일 예비순번 701번부터 재추첨을 진행한다고 하며, 49타입의 경우는 12개 정도만이 남았기 때문에 금일 추첨 진행 뒷번호부터 차례로 전화를 돌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 39타입 예비당첨자 동호수 추첨 안내

올림픽파크 포레온 완판

결국 3월 22일 완판을 알렸습니다. 아래 사진이 인터넷에 매우 많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결국 4700세대가 완판이 되는군요.

올림픽파크 포레온 완판 기념 사진

시사점

그렇다고 하더라도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이 완판에 가까워지고 있음은 충분히 확인 가능합니다. 물론, 정부의 "둔주 살리기 프로젝트" 라 불릴 정도로 대부분 규제 완화 및 폐지에 힘입었음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4700개의 물량이 전부 소화가 가능했다는 것은 입지 경쟁력이 있는 곳은 충분히 상품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올림픽파크 포레온 무순위 청약 진행 상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마 내일이나 모레 정도면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완판 공지를 띄울 것으로 보인다는 제 의견 전해드리며 마치겠습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좋은 곳이지만, 아직도 서초구 방배동 재건축들, 잠실의 진주, 미성 크로바 재건축, 이문 휘경 뉴타운 등 좋은 곳의 청약이 많으니 청약 대기하는 분들께서는 다른 좋은 기회 잡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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