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정보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최초 청약 정보입니다. 24년 2월에 진행되는 무순위 청약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청약 이야기를 잠시 써봅니다.
둔촌주공과 더불어 가장 핫한 단지였던 개포주공1단지가 드디어 분양을 합니다. 이미 특공은 오늘 마감이 되었죠?
정식 이름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라고 하며, 시공사는 이름에서도 보이듯이 현대 건설(THE H)과 현대산업개발(아이파크)입니다. 내일 1순위 청약일이니 서울 거주하시는 분들 중 자격 요건 되시는 분들께서는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아파트는 1순위 기타 및 2순위까지 갈 일이 절대로 없을 예정이니, 서울 시민 이외 분들께서는 경쟁률만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분양가는 강남구 작년 올해 가격인 평당 4,750만원입니다. 평당 1억 가까이 하는 대치동의 래미안대치팰리스의 80% 정도만 간다고 해도 평당 3000만원 정도의 차익을 가져갈 수 있는 수준으로 보입니다. 25평 기준층 가격이 13.2억인데 옆 단지인 래미안 블레스티지 가격이 이미 20억 수준인 것을 생각해본다면 7억 정도의 차익은 안전마진으로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굳이 긴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단지입니다. 향후 개포4단지(개포 프레지던스 자이)와 함께 개포의 시세를 리딩할 강남구 최대 규모(6,702세대)의 아파트이며, 단지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모두 품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지하철 역이 다소 거리가 있고, 비선호 노선인 분당선이라는 점 정도입니다.
공급물량은 총 1,235세대로 왠만한 아파트 전체 세대수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이번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공급 물량을 보면 34평이 없는데 34, 39평은 이미 조합원들이 모두 선택하여 물량이 없습니다. 대신 25평이 495세대로 많은 물량이 나와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추첨 물량 또한 존재합니다. 1주택자인 분들은 112A 타입에 5개, 112B타입에 1개, 132A타입에 4개, 132B 타입에 2개, 132C타입에 2개가 당첨 가능한 물량이니 참고하시어 1주택 처분 조건으로 청약을 넣으시면 됩니다.
34타입을 제외한 나머지 전 평형은 중도금 대출이 되지 않으니 자금계획 세워보시고 감당 가능한지 판단한 후 청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3번 이상 중도금 연체 시 해지된다고 하니 해지당하지 않게 계획 잘 세우시길 바랍니다.
모두 좋은 꿈 꾸시고, 내일 청약 잘 넣으시길 바랍니다.
결과가 나왔네요. 평균 1135가구 모집에 2만5991명이 몰려 평균 22.9대 1의 경쟁률이며, 추첨 물량이 있는 112A 타입은 155.9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가점의 경우 25평 기준 63 / 61점,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112A 추첨 타입은 69점이 커트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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