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의 장점 -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토지거래허가가 면제

안녕하세요?

제가 그저께 흙수저 루저, 부동산 경매로 금수저 되다(2020/11/03 - [일상생활/도서] - 흙수저 루저, 부동산 경매로 금수저 되다) 라는 책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책에서 제가 습득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 포스팅 해보는 중입니다. 아래와 같이 두 개를 적어보았구요.

오늘은 세 번째 시간으로, 이 책의 Part 02. 부동산 경매,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에 적혀있는 내용 하나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두 번째 주제와 같은 챕터에 있던 내용인데 표로만 적혀있는 내용이다보니 키워드만 갖고와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토지거래허가가 면제된다"

그러면 지금 서울 대치동, 삼성동, 청담동, 잠실동에 나와있는 물건을 경매로 낙찰 받으면 토지거래 허가를 안받아도 된다는건가요?

맞습니다. 해당 내용은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 홈페이지에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④『민사집행법』에 의한 경매

⑯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금융기관부실자산등의효율적처리 및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설립에 관한법률』 규정에 따라 토지취득 및 경쟁입찰을 거쳐 매각하거나 3회이상 공매하여 유찰된 토지 매각의 경우

4번 민사집행법에 의한 경매의 경우 및 16번 공매(자산관리공사가 경쟁입찰을 거쳐 매각)하는 경우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적혀있습니다.

기타정보 > 토지거래허가 > 토지거래허가 제도안내

land.seoul.go.kr

이것만으로도 경매 및 공매의 장점을 하나 더 아실 수 있겠죠?

관련 기사도 있으니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불붙은 경매시장… “토지거래허가 필요없어 강남은 더 난리”

부동산 경매에 응찰자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2018년 11월 이후 20개월 새 최고..

biz.chosun.com

다만, 지난번에 있었던 삼성월드타워 공매의 경우 강남구청의 허가를 받게 되어있었는데 예외 케이스였던 것으로 보이고, 일반적인 경공매는 받지 않는다 정도로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