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생활/Tip

고민의 패턴을 뒤바꿀 WAS-IS 분석

by 미래는CEO 2020. 12. 8.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 "퇴사말고 사이드잡" 이라는 책을 읽어보는 중이며, 제가 가져가고 싶은 내용에 대해 정리 중입니다. 이미 네 번 포스팅을 한 바 있습니다.

 

2020/12/01 - [일상생활/Tip] - 성장의 방향

2020/12/03 - [일상생활/Tip] - 나만의 우선순위는 무엇일까?

2020/12/05 - [일상생활/Tip] - 퇴사할 땐 타잔의 법칙을 기억해야 합니다

2020/12/07 - [일상생활/Tip] - 액션 플랜을 위한 네 가지 기준점

 

오늘은 마지막 시간입니다.

 

 

"일을 선택하는 패턴을 뒤집는다"

 

저자인 원부연님은 자신이 일을 선택하는 패턴을 바꿔보기로 했다고 책에서 말합니다.

 

과거(WAS)에는 직장을 정의하고(광고회사), 직업을 정의한 후(광고 기획자, AE), 하고 싶은 일(특정 프로젝트)을 생각한다고 했으나,

이제는(IS)는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고, 직업을 정의한 후, 직장을 정한다로 바꾼 것이죠.

 

WAS와 같이 하면 결국 일이 맞지 않아 퇴사하거나 이직하는 경우가 생기는 반면, IS와 같이 하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전 회사 다닐 때만큼 돈을 못 받을수도 있고, 누군가는 좋아하는 일도 딱히 없을수도 있을테니 이것이 무조건 정답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여기까지는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다 싶었는데요.

 

제가 꽂혔던 점은 그 이후 내용이었습니다.

 

"1100억 원이 생겼을 때 뭘 할거냐는 질문은 꽤 의미 있는 가정일 수 있습니다. 지금의 나를 설명해주니까요."

 

라는 문구였는데 1,100억원이 생겼을 때 지금의 일을 계속 할 것이냐에 대해 대부분은 일을 그만둔다는 이야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1,100원이 생겨도 지금의 일을 계속할 수 있다면 괜찮지 않겠냐는 말을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제가 이야기할 부분은 아닌듯 합니다.

 

다만, 이 이야기를 꺼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답변을 보여줍니다. 부동산 투자를 하는 분께서 매우 구체적으로 작성하신 플랜인데요. 저도 충격을 받았었고, 더 깊게 진지한 고민을 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부동산 투자를 꿈꾸는 분들이라면 한 번 정도 저렇게 계획을 세워보시는 것은 어떨까 해서 가져와봤습니다.

 

이 파트를 통해 "내가 지속적으로,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보고, 계획을 세워보자"는 것이 저 스스로가 제 것으로 만들고 싶은 내용이었네요. 이미 책으로 보고 있진 않지만 실행하고 있는 누군가가 생각이 납니다. ㅎㅎ

 

그럼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