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과 중도금 너무 많이 지급하지 마세요 - 2838세대, 지금 집사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얼마전에

2021/01/03 - [부동산/도서] - 2838세대, 지금 집사도 될까요?

2838세대, 지금 집사도 될까요?

라는 리뷰를 올린적이 있었는데 해당 도서에 있던 좋은 내용이 있어 하나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계약금과 중도금 너무 많이 지급하지 마세요"

 

이게 무슨 이야기인가 의아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미 담보대출이 실행되어 있는 주택을 매수하는 경우, 계약금은 매매 대금에서 대출 금액을 제외한 금액보다 적게 주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책에서는 친절하게 예를 들어주었는데요. 매매가가 6억인 주택에 근저당이 4억 설정되어 있다면, 계약금과 중도금을 합한 금액이 2억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는 뜻입니다. 혹시라도 모를 거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이라는 것이죠. 즉, 이러한 집에 미리 3억을 계약금 + 중도금으로 넘겼는데  매도인이 그 돈을 홀라당 모두 써버린 경우, 잔금 치를 때 근저당을 못 지우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이러한 거래를 해본적이 없다보니 생가하지 못하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 간간히 꿀팁들이 있으니 한 번 정도 이 책을 꼭 보실것을 추천해봅니다. 우리에게는 도서관에서 대여라는 방법도 있으니까요. ㅎㅎ

 

그럼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