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입석 꿀팁 Best 3 - 입석을 좌석으로 변경, 입석도 없을 때 등 (feat. SRT)

출장 혹은 여행을 갈 때 KTX를 타는 빈도가 많으실텐데요. 좌석을 예매하여 갈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갑작스러운 이동으로 인해 입석으로 가야 하는 경우, 혹은 입석 마저 예매가 되지 않아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에 쓸 수 있는 KTX 입석 꿀팁을 3가지를 안내해드리겠으니 꼭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KTX 입석 예약 꿀팁 Best 3 - 입석을 좌석으로 변경 등

 

SRT 예매 매크로 다운로드 및 사용 방법☝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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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TX 입석을 좌석으로 바꾸기

KTX를 갑작스럽게 예매하려고 하시는 경우, 대부분 좌석이 나갔다보니 좌석 + 입석이 뜨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특히 장거리를 가셔야 하는 경우에는 이러한 경우가 꽤 잦습니다. 예를 들어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야 하는 경우, 동대구까지는 좌석이 있으나, 동대구부터는 입석으로 가야 하는 경우가 은근히 많습니다. 아무래도 동대구까지는 사람들이 많이 안타다보니 좌석의 여유가 있지만, 동대구부터는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때, 일부 좌석에 여유가 있는 경우, 입석을 좌석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물론, 자리 이동은 해야 합니다. 하지만, 입석이 아닌게 어디겠습니까. 이 방법 꼭 한 번 사용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일단 코레일톡 앱부터 설치하시고, 실행해보신 후 다시 이 페이지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코레일톡 실행하기 - 안드로이드

 

코레일톡 실행하기 - iOS

 

KTX 좌석 + 입석을 좌석 + 좌석으로 바꾸는 방법

1. 일단 좌석 + 입석 예매를 누른다
2. 예매 화면에서 중간연결역 변경을 누른다
3. 역명을 바꿔서 좌석 + 좌석 조합이 있는지 확인해본다.
4. 좌석 + 좌석이 있는 경우 예매를 한다.

말로는 이해가 안가실 수 있을텐데요. 제가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2024년 1월 5일(금) 부산에서 서울가는 기차를 예매하기 위해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역시나 매진이 많습니다.

 

그런데 13시 30분을 보니 입석 + 좌석 예약대기가 보입니다. 일단 클릭해봅니다. 그러면 두 번째 그림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여기에서 동그라미를 보시면 "중간연결역 변경" 메뉴가 있습니다. 해당 링크를 클릭해봅니다. 그러면 왼쪽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현재는 동대구로 설정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역을 바꿔봅니다. 저는 궁금해서 오송으로 바꿨습니다. 좌석 + 좌석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되는 경우에는 클릭하여 바로 예매하시면 됩니다. 이 방법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입석 뜨시는 경우에는 꼭 한 번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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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입석도 없을 때 - 최단 구간으로 표끊고 탑승 후 변경하기

첫번째 예시는 그래도 운이 좋은 경우입니다. 적어도 일부 구간은 좌석으로라도 갈 수 있는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아예 KTX가 입석도 아닌, 매진인 경우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예 매진으로 떠있는 경우는 일단 출발역 바로 다음 역을 선택하여 일단 예매를 합니다. 물론, 다음 역 마저도 매진이면 이 방법은 통하지 않습니다. 일단 다음 역까지는 입석이든 좌석이든 탑승이 가능해야 합니다.

 

탑승하신 후, 승무원께 사정 말씀드리면 추가요금 내고, 구간 변경이 가능합니다. 남은 좌석이 있는 경우 운좋으면 좌석 배정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이런 경우는 잘 없고, 입석으로 가시면 됩니다. 그래도 아예 못 가시는 것에 비해서는 많이 좋아진 경우라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2024년 1월 5일(금) 부산에서 서울가는 기차는 모두 매진인데요. 구간을 동대구로 살짝 바꿔봅니다. 그러면 좌석이 있는데 일단 이것이라도 끊고 탑승하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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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입석으로 표를 예매했을 때 꿀팁

마지막은 일단 KTX를 입석으로 끊으신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제가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KTX 및 SRT는 출발지 경우 15분 정도 일찍 플랫폼에서 문을 열어주는데요. 이 때 바로 탑승하셔서 각 호차 사이의 간이 의자에 앉는 것입니다. 간이 의자는 먼저 앉는 사람이 주인이기 때문에 여기에 한 번 앉으시면 나름 편해집니다. 다만, 각 역에서 하차할 때 잠시 일어나있어야 하는데요. 이 때 자리를 빼앗기면 그 때부터는 서서 가야합니다.

 

두번째는 일단 열차가 탑승한 후, 5분 정도 후에 빈자리를 찾아 잠시 앉는 것입니다. 승무원께서 지나가다가 예매하셨냐고 물어보시면 그 때 비켜주시면 됩니다. 물론, 자리 주인이 늦게 오신 경우에는 당연히 비켜드려야겠죠?

 

이렇게라도 일단 조금이라도 앉아가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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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렇게 KTX 입석 꿀팁 3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예매를 입석에서 좌석으로 바꿀 수도 있고, 입석도 없는 경우에도 탑승 가능한 방법, 그리고 입석을 타야할 경우 잠시라도 앉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KTX나 SRT 갑작스럽게 타셔야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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