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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최강야구 시즌3 2차전 장충고 결과 (24년 5월 13일 방송, 81회) - 유희관의 부활!

by 미래는CEO 2024. 5. 14.

최강야구 시즌3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첫 경기에서 장충고에 신승을 거둡니다. 과연 장충고와의 2차전은 어떠하였는지, 그리고 어떠한 선수가 활약을 하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결과 보기를 원하지 않는 분들께서는 맨 아래까지 내리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장충고 2차전 결과만 알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클최강야구 시즌3 두 번째 직관 (영동대) 예매 방법 - 5월 16일 오픈!

 

최강야구 시즌3 방송시간, 선수, 전적 총정리

 

최강야구 시즌3 2차전 장충고 (24년 5월 13일 방송, 81회) - 유희관의 부활!
최강야구 시즌3 2차전 장충고 (24년 5월 13일 방송, 81회) - 유희관의 부활!

 

 

 

 

 

 

 

 

목차

     


    선발은 유희관!

    장충고등학교는 1차전에서는 실수로 졌다면서 두 번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경기에 나섭니다. 반면, 승리를 거든 몬스터즈는 여유가 약간은 있습니다. 신재영 선수는 1차전에서 1,2 선발인 이대은과 니퍼트가 털리는(?) 모습을 보며 차기 에이스는 나다 라는 말을 했다는 우스갯 소리도 하면서 말이죠. 이렇게 5월 13일 방송되는 장충고와의 2차전이 시작합니다.

     

    그리고 몬스터즈는 라인업이 공개되는데요. 발표 전부터 충격적인 라인업이라고 이미 운을 띄웁니다. 타순을 발표하는데 5번에 포수인 박재욱 선수가 있습니다. 그보다 더 충격적인 선수가 있었으니, 선발투수였습니다. 대부분은 신재영 선수가 나갈 것이라 예상하였으나, 김성근 감독의 선택은 유희관 선수였습니다.

     

     

    최강야구 시즌3 장충고 2차전 시청하기 - 티빙

     


    유희관 선수는 오랜만에 선발이라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잘 도와달라며 전의를 불태웁니다. 장충고는 투수조 조장인 3학년 김도균 선수를 선발로 세웠습니다.

     

     

     

     


     

    유희왕 Is Back! - 유희관의 부활!

    유희관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려는듯, 몬스터즈는 1회부터 점수를 뽑습니다. 정근우가 몸에 맞는 볼과 도루로 2루를 밟았고, 이대호가 안타를 치며 선취점을 냅니다.

     

     

    유희관 선수는 1회 첫 타자에게 안타를 맞는 줄 알았으나, 임상우 선수의 호수비로 아웃 카운트를 잡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7개로 1회를 깔끔하게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2회는 속도에도 안잡히는 느린 커브도 선보이면서 잘 넘깁니다.

     

    더욱 느려져서(!) 돌아온 에이스 유희관의 전력투구=33 (vs 장충고 2차전)

     

     

    3, 4회도 양팀 모두 무득점으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5회, 몬스터즈는 무사에 2번 최수현과 3번 박용택, 4번 이대호가 출루를 하면서 박재욱에게 밥상을 차려줍니다. 그리고 장충고의 폭투로 1점, 박재욱의 안타로 1점을 추가하며 3대 0으로 달아나기 시작합니다.

     

     

     

     

    이후 정의윤의 안타, 그리고 다시 만루에서 임상우가 몸에 맞는 볼로 한 점을 추가하며 5대 0으로 달아납니다. 그리고 이후 정근우 역시 몸에 맞는 볼, 그리고 최수현도 볼넷으로 추가점을 내며 점수는 순식간에 7대 0으로 벌어집니다. 이후 박용택은 2타점 적시타를, 이대호 역시 1타점 적시타를 치며 스코어는 10대 0, 콜드게임 가능한 점수까지 되며, 5회는 11대 0으로 마칩니다.

     

    찬스를 놓치지 않는 4번 타자 이대호의 안타

     

     

    4회까지 장충고 타선을 무안타로 틀어막던 유희관은 5회에 드디어 첫 안타를 허용합니다.

     

    하지만 이후 잘 막아내며 결국 5회까지 무실점으로 마무리 합니다. 이번편 예고편 제목이 "유희왕 is Back" 이었는데, 진짜 유희왕이 돌아왔습니다.

     

     

     

     


     

    6회에도 몬스터즈는 폭격

    6회는 교체로 들어온 문교원이 시즌 첫 안타를 치며 스타트를 끊습니다. 이후 투수들의 제구 난조로 인해 또 다시 주자는 무사 만루가 됩니다. 그리고 밀어내기 볼넷과 폭투, 이대호의 2타점 2루타까지 더해지며 스코어는 순식간에 15대 0으로 바뀝니다.

     

    문교원&임상우의 🌸청춘 야구(?)🌸 플레이

     

     

    다행히 이후에 장충고는 몬스터즈를 잘 막으며, 6회 초는 15대 0으로 마무리 됩니다. 그리고 6회 말, 몬스터즈는 대타를 포함하여 수비 대부분을 바꿉니다. 장충고는 안타와 몬스터즈의 실책을 묶으며 바뀐 투수 송승준에게 한 점을 내는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이후 몬스터즈는 병살로 이닝을 마무리 합니다.

     

     

     

     

     

     

     


    결국 7회 콜드게임 승 - MVP는 유희관, 그리고?

    그리고 몬스터즈는 7회에 신재영을 올립니다. 차기 에이스(?)인 신재영은 깔끔하게 1이닝을 책임졌습니다.

     

     

    결국 몬스터즈는 15대 1,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유희관은 몬스터즈에서 51일만에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왠지 장충고 송민수 감독님의 인터뷰를 보면 왠지 장충고와는 이번 시즌이든 다음 시즌이든 한 번은 더 경기를 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그리고 MVP는 5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이끈 유희관, 그리고 4타점을 올린 이대호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벌써 승률 10할!! 짜릿한 대승 경기의 MVP는?!

     

     

    다음 경기는 고려대와의 이번 시즌 첫 직관 경기라고 합니다. 예고편을 보았을 때는 니퍼트 선수가 선발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좋은 모습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최강야구 다음이야기 - 시즌 첫 직관, 몬스터즈 vs 고려대

     

     

     

     

     


    마무리

    이상으로 24년 5월 13일에 방송한 최강야구 시즌3 두 번째 경기인 장충고 2차전을 살펴 보았습니다. 최강야구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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