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석 운동중독 고백 - 심각단계를 넘어선 수준

배우 서지석씨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하여 운동중독에 대해 고백하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잘생긴 서지석 - 출처 서지석 배우 인스타그램

1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23년 차 배우 서지석이 "몸이 아파도 운동을 못 쉬겠다"는 고민을 들고 출연하였습니다. 서지석씨는 연예계에서도 운동을 매우 많이 하는 것으로 소문이 나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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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과거에는 날아다녔는데, 30대 후반부터는 어떤 동작을 해도 아프다. 현재 무릎을 꿇을 수 없는 상태로 일상생활에서 움직임조차 비명을 지를 정도로 고통스럽다"고 고백합니다. "선반에서 물건을 꺼낼 때 비명을 지르면서 쓰러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할 때는 너무 아파도 참고 합니다"고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출연진들이 서지석의 건강을 염려하는데, 서지석은 "운동을 안 하면 미쳐버리겠다."는 답변을 고수합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서지석이 몸이 아파도 운동을 안 하면 견딜 수 없는 '운동 중독' 상태임을 캐치, 본격적인 심층 상담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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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는 "운동 중독의 3단계 중 심각 단계를 넘어서는 그 이상"이라며 심층분석을 합니 "자기 파괴적인 것도 있는 것 같은게 본인은 즐겁다고 하는 운동이지만 한 걸음 나아가면 자기 학대적이고 나를 못살게 구는 것이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렇게 건강한 서지석씨도 운동중독에 빠져 금쪽 상담소에 출연하였는데요. 서지석씨도 좋은 상담 받으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활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