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청약 정보(경쟁률 / 가점 추가)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4일간은 청약 정보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어제자로 제가 관심있는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온 곳이 총 4군데(하남 감일지구 1, 과천 지정타 3)이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 오늘은 첫번째로,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공급 세대수

총 공급 : 496세대(84 330세대, 114 166세대)

입주자 모집 공고일 : 20.10.22(목)

당첨자 선정 방식 : 84제곱(가점제 100%), 114제곱(가점제 50%, 추첨제 50%)

                        추첨제 대상 114A 49세대, 114B 22세대

당첨자 분배 : 하남시 1년이상 거주자 30%, 경기도 6개월 이상 20%, 서울, 인천 및 경기도 6개월 미만 50%

                  하남시 대상자에서 떨어진 사람은 경기도 6개월 이상 20% 및 기타지역 50% 때 다시 추첨 기회 있음

예비 당첨자 : 500%

전매제한 : 8년

비고 : 해당 아파트 당첨 시 10년간 재당첨이 제한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매제한이 8년이니 주의하시길 바라며, 1주택자 분들은 현재 주택 처분 조건으로 114 타입만 청약 가능합니다.

 

가격

가격은 84 기준 5.19~5.35억, 114기준 6.49~7.29억입니다. 중도금 대출 40%까지 가능하니 현금을 계약금 20% + 중도금 3회차 일부 및 4차 전체, 즉 중도금의 20%인 40%를 들고 계셔야 잔금 전까지는 문제없이 처리 가능할듯 합니다. (3,4회 연체 가능한지 여부는 모델하우스와 통화해본 결과, 아직 은행이 선정되지 않아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보통 케이스와는 달리 중도금이 6회가 아닌 4회납이며, 1 2회차 전부 및 3회차 10프로가 중도금 대출 대상이라고 합니디.

 

 

 

 

일정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2순위까지 갈 일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입주자 모집공고 : 10.22(목)

특별공급 : 11.3(화)

청약 1순위 : 11.4(수)

당첨자 발표 : 11.13(금)

 

이번 지정타 3곳과 당첨자 발표가 겹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4군데 모두 청약을 넣으실 수 있습니다.

 

 

입지

감일 지구 자체가 아직 형성중이다보니 택지지구 내에서 위치가 좋은지는 판단이 되질 않습니다. 물론, 뒤쪽보다는 서울 가까운 쪽이 좋긴 하겠지만요. 초등학교가 뒤쪽의 감일초를 보내야 되나 싶어서 걱정을 했으나, 조사해보니 2개가 추가 신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적어도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가 다 지어질 때면 초등학교 정도는 완성되어 있지 않을까요?

 

교산 신도시 교통 대책에 따른 3호선 연장이 이야기가 되고 있긴 한데 과연 언제 될지는 모르니 기대감은 넣어두고, 현실적으로는 버스 혹은 자차 없이는 서울 진입이 생각보단 쉽지 않다는 사실만 보고 청약 넣으심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감일 지구 자체는 서울 송파구에 가까운 좋은 위치라 생각합니다. 뒤에 교산 신도시보다 일단 서울에 가깝다는 점만으로도 모든 설명이 가능하죠.

 

 

 

 

인근 시세

굳이 인근 거여 마천 가격보다는 입주해있는 감일 지구 아파트들로 예상을 해보려고 했으나 거래내역 자체가 분양권 상태에서 작년 내역밖에 없어 정확히 예측은 힘든 상황입니다.

 

이번에 입주하는 하남포웰시티 6블록의 전세가를 보면 34평 기준 6억 정도로 분양가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안전마진 확보하고 들어가는 수준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감일스윗시티12단지가 작년 말에 34평이 이미 6억이 넘었으므로 지금은 좀 더 오른 상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으니 방문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구요.

www.prugio.com/house/2020/hanam/apt/index_w.aspx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입주자 모집공고 함께 첨부해드리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_입주자모집공고.pdf

1.88MB

 

경쟁률 / 가점

경쟁률이 나왔는데, 일단 11만명이 신청했습니다. 과천 지정타보다는 적으나 그래도 적은 인원은 아니네요. 그리고 오늘 가점도 나왔는데 기타 경기 및 기타지역은 예상대로 국민 가점인 4인 가족 만점 점수 69점이네요. 그나마 하남시는 62, 60, 58이라는건 나름 고무적이군요. 이래서 교산 신도시를 분양받기 위해 벌써부터 하남시로 이사가는 분들이 생기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