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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도의 핵심은 상대방 가늠(과도한 이사비 요구 시)

by 미래는CEO 2020. 11. 17.

안녕하세요?

 

저는 쿵쿵나리님의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라는 책을 읽고 노하우를 몇 개 기록하려고 합니다. 그 동안 두 개를 기록하였고,

2020/11/14 - [부동산/경매] - 명도 시 제3자 화법을 사용하라(부동산투자회사의 대리인)

2020/11/16 - [부동산/경매] - 미납 이유를 찾아라

오늘은 그 세 번째 시간입니다.

 

 

"명도의 핵심은 상대방에 대한 가늠이다

 

해당 내용은 "9장 3개월 만에 3,000만원이 되어 돌아온 아파트" 에 적혀있는 내용입니다. 해당 장은 쿵쿵나리님께서 대형 평수 아파트를 낙찰 받은 후 바로 단기 매도를 하여 수익이 났던 물건에 대한 과정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이 중에서 제가 미납의 이유를 찾아라에 꽂혔던 이유는 이사비 많이 달라는 경우 어떻게 하였는지 내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채무자의 아내가 명도소송으로 가면 5~6개월은 그냥 살 수 있으니 이사비를 많이 달라는 케이스였는데 이에 대해서

 

"해당 평수면 250만원이면 집행이 되는데, 이사비 2,000만원을 주겠는지, 아니면 250만원에 강제 집행을 하겠는지?" 라고 반문을 하는 방법으로 과도한 이사비 요구를 거절합니다. 저는 까먹고 있었습니다. 이사비라는 것은 결국 서로 얼굴 붉히면서 강제 집행에 들어가기 전에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함인데 이사비는 강제집행비용과 연동된다는 점을요.

 

저러한 경우 어떻게 하면 되는지에 대해 저에게 글을 통해 일깨워주신 쿵쿵나리 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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