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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일반

2024년 22대 총선 여야 후보 대진표 - 인천광역시

by 미래는CEO 2024. 3. 17.

이제 22대 총선이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여당과 야당의 대진표가 거의 완성되었는데요. 오늘은 인천광역시를 살펴보겠습니다. 인천광역시는 총 15개의 선거구가 있습니다. 22대 총선 대진표 및 여야 주요 후보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2024년 22대 총선 여야 후보 대진표 - 인천광역시
2024년 22대 총선 여야 후보 대진표 - 인천광역시

 

 

2024년 22대 총선 여야 후보 대진표 - 경기도 북부 지역 (한강 이북 지역)

 

2024년 22대 총선 여야 후보 대진표 - 경기도 서부 지역

 

2024년 22대 총선 여야 후보 대진표 - 서울시 한강 이남 지역

 

 

 

목차

     

     


    22대 총선 인천광역시 주요 후보

    4월 10일에 치러질 22대 총선의 인천광역시 주요 후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표 중, 굵은 글씨는 현역 의원을 의미합니다.

     

    지역구 /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 힘 기타 정당
    중구 강화군 옹진군 조택상 배준영  
    동구 미추홀구 갑 허종식 심재돈 정종연(새로운미래)
    동구 미추홀구 을 남영희 윤상현  
    연수구 갑 박찬대 정승연  
    연수구 을 정일영 김기흥  
    남동구 갑 맹성규 손범규  
    남동구 을 이훈기 신재경  
    부평구 갑 노종면 유제홍 문병호(개혁신당),
    이성만(무소속)
    부평구 을 박선원 이현웅 홍영표(새로운미래)
    계양구 갑 유동수 최원식  
    계양구 을 이재명 원희룡  
    서구 갑 김교흥 박상수 최인철(개혁신당)
    서구 을 이용우 박종진  
    서구 병 모경종 이행숙 권상기(개혁신당)

     

     

     

     


     

    22대 총선 인천광역시 주요 지역구 (중구, 강화군, 옹진군, 서구)

    22대 총선 인천광역시 중구, 강화군, 옹진군, 서구의 후보를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군 단위가 있는 중구 강화군 옹진군의 경우는 국민의힘이 우세한 편이며, 반면에 검단 신도시, 루원시티, 청라 신도시 등 신규 개발된 서구는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한 편입니다.

     

    중구 강화군 옹진군

    더불어민주당은 조택상 지역위원장이  경선 끝에 공천 받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재선에 도전하는 배준영 의원이 단수공천 받았습니다.

     

    서구 갑

    이 지역은 선거구가 분할되면서 원도심과 루원시티가 주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청라신도시가 떨어져 나간 점은 민주당에세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3선에 도전하는 현역인 김교흥 의원이 단수공천되었습니다. 김교흥 의원은 서구 을의 지역구 국회의원이나 이번에는 서구 갑으로 옮겨서 출마합니다. 국민의 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인재영입 1호인 박상수 변호사가 단수공천 받았습니다. 한편, 최인철 대한국인가스공사 대표가 개혁신당 후보로 나섭니다.

     

    서구 을

    청라신도시와 검암동이 주를 이루는 서구 을은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파단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당에서는 현역인 김교흥 의원의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 김교흥 의원은 상대적으로는 불리한 서구 갑으로 보냈으며, 해당 지역구는 이용우 변호사를 전략 공천하였습니다. 국민의 힘은 박종진 전 당협위원장이 단수공천 받았습니다.

     

    서구 병

    해당 지역구는 검단신도시 위주의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모경종 당대표실 차장이 3선을 노리는 비명계 의원인 현역 신동근 의원을 경선에서 꺾고 공천 받았습니다.국민의힘은 이행숙 전 부시장이 단수공천 받았습니다. 한편 권상기 한국건설기계공사 사장은 개혁신당의 후보로 선거에 나섭니다.

     

     


    22대 총선 인천광역시 주요 지역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22대 총선 인천광역시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의 후보를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구도심 위주인 동구와 미추홀구 경우는 국민의힘의 강세가 어느정도 있으나, 송도 신도시 위주인 연수구, 그리고 개발이 어느정도 진행된 남동구 경우는 더불어민주당이 우위를 보이고 있는 지역입니다.

     

    동구 미추홀구 갑

    더불어민주당은 재선에 도전하는 현역인 허종식 의원이 경선 끝에 공천 받았습니다. 국민의 힘은  심재돈 당협위원장이 단수공천 받았습니다.

     

    동구 미추홀구 을

    더불어민주당은 남영희 지역위원장이 단수공천 받았습니다. 국민의 힘은 5선에 도전하는 현역인 윤상현 의원을 단수공천 하였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이전에 컷오프를 당했을 때도 두 번이나 해당 지역구에서 당선될만큼 지역 기반이 좋은 의원이기 때문에 굳이 잡음을 일으키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연수구 갑

    해당 지역구 역시 조정되었습니다. 연수구 갑은 구도심 위주로 개편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3선에 도전하는 현역 박찬대 의원이 단수공천 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승연 당협위원장이 단수공천 받았습니다.

     

    연수구 을

    이 지역구는 선거구 개편으로 송도신도시로 개편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재선에 도전하는 정일영 의원이 경선 끝에 공천 받았습니다. 국민의힘은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경선 끝에 공천 받았습니다.

     

    남동구 갑

    더불어민주당은 3선에 도전하는 맹성규 의원이 경선 끝에 공천 받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지역구 국회의원인 유정복 의원이 인천시장이 당선 되면서 새로운 후보를 내야했고, 경선 끝에 손범규 전 아나운서공천 받았습니다.

     

    남동구 을

    더불어민주당은 4선에 도전이 유력했던 윤관석 의원이 돈봉투 사건으로 탈당 및 불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이 지역구에서는 이훈기 전 인천도시공사 이사가 경선 끝에 공천 받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신재경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경선 끝에 공천 받았습니다.

     


    22대 총선 인천광역시 주요 지역구 (부평구, 계양구)

    22대 총선 인천광역시 부평구, 계양구의 주요 후보를 알아보겠습니다. 계양구의 경우는 지난 대선 더불어민주당의 후보였던 이재명 대표, 그리고 이재명 대표를 잡으러 온 원희룡 후보가 붙다보니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부평구 갑

    더불어민주당은 현역인 이성만 의원이 돈봉투 사건 의혹으로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합니다. 민주당은 이 지역에 노종면 전 YTN 디지털센터장이 전략공천 하였습니다.

    민의힘은 유제홍 전 시의원이 경선 끝에 공천 받았습니다. 한편, 민병호 전 의원은 개혁신당 소속으로 선거에 나섭니다.

     

    부평구 을

    더불어민주당은 5선에 도전하는 홍영표 의원을 컷오프 하였으며, 이 지역은 박선원 국정원 제1차장이 경선 끝에 공천 받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이현웅 전 국민의당 인천시당 위원장이 전략공천 받았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씀드렸던 현역 홍영표 의원이 탈당하여 새로운미래 소속으로 선거에 나섭니다. 홍영표 의원이 탈당하면서 홍영표 의원과 뜻을 함께하는 시의원 및 구의원들이 탈당한 상태이다보니 민주당이 이 지역에서 선거를 치르는데 고전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계양구 갑

    더불어민주당은 3선에 도전하는 유동수 의원이 단수공천 받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최원식 전 의원이 전략 공천 받았습니다.

     

    계양구 을

    이 지역구의 현역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의원입니다. 해당 지역구는 이재명 대표가 단수공천 받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저격수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나서면서 '명룡대전'이 성사되었습니다. 아마도 이 지역은 이번 선거 가장 핫한 지역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2024년 22대 총선 경기도 남부 지역에 나서는 주요 당의 후보들에 대하여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이 지역은  완전 도시지역인 수원과 화성은 상대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우위이지만, 평택과 안성의 경우는 국민의힘이 선전한 지역구들이 꽤 있습니다. 이번 총선의 민심은 어디로 향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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