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의 조합입찰공고를 살펴보겠습니다.
지난주는 총 21건의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신당8구역은 기존 시공사인 대림과의 계약을 해지한 후, 두 차례에 걸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공고를 냈습니다. 그러나 포스코만 단독 입찰을 하게 되면서 유찰이 되었고, 이제는 수의계약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포스코가 선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포스코는 최근 방배동 신동아 아파트 시공사 선정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에르'를 앞세워 수주에 성공했는데요. 아마도 신당8구역 역시도 오티에르를 적용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청량리8구역 역시 이전에 시공사 선정 공고를 냈으나, 롯데건설 단독 입찰로 인해 시공사 선정에 실패하였습니다. 재공고에서도 단독 입찰이 되면, 신당8구역과 마찬가지로 수의계약이 가능하게 됩니다. 얼마전 청량리6구역은 GS자이가 단독으로 입찰을 했는데 요즘 분위기는 예전같지 않아 보입니다.
여의도의 목화아파트는 작년 여름, 여의도에서는 처음으로 조합을 설립하였는데요. 진도를 나가려는 모양입니다. 다만, 초반부터 감정평가업체 선정하는 경우는 잘 못봤는데 다음 움직임은 어떨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소규모이긴 하나, 한강뷰가 되는 아파트이기 때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신당9구역도 시공사 재선정에 나섭니다. HDC현대산업개발과 코오롱이 현장 설명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두 회사 모두 입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위치가 좋은데 쉽지 않은듯 합니다.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30113500074
[단독] HDC현산 공들인 '신당9구역' 재개발, 무응찰로 유찰
사업비 약 1210억원…지하철 3·6호선 '더블 역세권' 지난해 열린 현설에 HDC현산·코오롱글로벌 참석 공동시행방식 채택…"입지 좋지만 시공사 부담 커" [아시아타임즈=한진리 기자] 신당9구역 재
www.asiatime.co.kr
증산5구역은 관리처분인가를 앞두고 준비를 하는 모양새입니다.
마지막으로 도곡삼호아파트는 관리처분인가가 작년 말에 났고, 이제 이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공사는 삼성물산으로 래미안 레벤투스라는 펫네임으로 결정되어 있습니다. 대치동에서도 가깝고, 강남 세브란스 병원이 바로 옆에 있을 정도로 좋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비록 규모가 크진 않지만 지켜볼 필요가 있는 사업지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모두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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